‘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청약 마감… 평균 경쟁률 '4.2대 1'

입력 2020-02-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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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32.03㎡ 경쟁률 91대 1 ‘최고’

▲쌍용건설 '플래티넘 서울역' 조감도. (쌍용건설)

서울 중구 중림동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이 평균 4.2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다.

28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일 진행된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총 576가구 모집에 2388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4.2대 1을 기록했다. 전용 32㎡는 9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서울 중구 중림동 일대에 17년 만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지하 7층~지상 22층, 1개동, 576가구 규모다. 전가구가 복층으로 설계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림동 일대는 서울역 종합개발계획(마스터플랜)의 핵심인 북부역세권 개발과 지하 복합환승센터 구축의 수혜지로 손꼽힌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가점과 관계가 없고,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의 규제에서도 자유로워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4일이며, 5~6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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