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115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61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오전 9시 발표 때보다 115명 추가 발생했다.
새로 발생한 환자 115명 중 82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서울 4명, 부산 8명, 대전 2명, 울산 1명, 경기 8명, 충남 1명, 경남 9명이 각각 확진됐다.
한편,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2명이며, 국내에서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24명이다. 이날 집계에 포함된 사망자 1명은 114번째 확진자인 46년생 남성 환자로, 신천지대구교회 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