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옥션, '빅데이터 경매분석, 이렇게 쉽다고?' 출간

입력 2020-02-24 16:59

아파트∙상가∙토지 등 종류별 사전조사 방법 망라

(사진 제공=지지옥션)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은 신간 서적 ‘빅데이터 경매 분석, 이렇게 쉽다고?’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책은 아파트, 빌라, 상가, 토지, 지식산업센터 등 부동산 경매에 투자할 때 시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전조사 방법 등을 담고 있다. 특히 현장조사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전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집에서 30분 정도만 시간을 들이면 충분히 알 수 있는 경매 부동산 관련 정보를 현장에 직접 가서 파악하려면 몇 배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해당 경매물건이 토지인 경우 사전조사 없이 무작정 현장으로 떠났다가 헛걸음을 할 가능성도 크다.

이 책은 부동산 경매 투자 시 필요한 데이터의 출처와 이를 어떻게 활용하고 해석하는지 알려준다. 경매에 처음 뛰어든 입문자는 이 책을 통해 혼자서도 경매 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고 지지옥션 측은 설명했다.

특히 직장에 다니면서 경매 투자를 병행하고 싶다면 과거 수년 간 직장인 겸 경매 투자자로 지내온 저자의 노하우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했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부동산 법인 대표이자 유튜브 채널 ‘집샘TV’ 운영자인 최윤석씨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오랜 기간 기존의 방법으로 경매 투자를 해온 사람들이 발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빅데이터를 이용한 사전조사는 결국 유형, 무형의 비용과 시간을 줄여 수익성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책을 구입한 구매자에게는 지지옥션 7일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