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로나19에 사재기 기대감…식품주 급등

입력 2020-02-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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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서 코로나19가 급속한 확산세를 보이자 식품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전명병 추가 확산에 대비해 소비자들이 식품 사재기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9시 27분 현재 CJ씨푸드는 전 거래일보다 27.92% 오른 3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씨푸드1우도 21.64% 강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이외에도 서울식품은 27.98% 치솟은 215원에 거래되고 있고 서울식품우는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우양(25.46%), 신라에스지(21.34%) 마니커에프앤지(15.10%), 사조오양(14.06%) 등도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전날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상향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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