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92.2/1192.5, 3.75원 상승..연준 미 경제 낙관

입력 2020-02-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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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10거래일째 상승했다. 미국 연준(Fed)이 자국 경제를 낙관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앞서 공개한 1월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현재 통화정책 기조가 적절하며, 경제 전망 위험도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2.2/1192.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7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89.3원) 대비 3.7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1.35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08062달러를, 달러·위안은 7.0131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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