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90.4/1190.6, 1.6원 상승..코로나19에 애플 충격

입력 2020-02-1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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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9거래일째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애플이 실적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실물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0.4/1190.6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6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89.5원) 대비 1.6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92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07928달러를, 달러·위안은 7.0063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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