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 우한 교민 '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해 면역조절식품 지원

입력 2020-02-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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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엔지캠생명과학대표(왼쪽 두번째)와 김혜경 부회장이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수용된 우한 교민을 위해 12일 충청북도청에서 건강기능식품 '록피드'를 제공한 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왼쪽 세번째)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엔지켐생명과학)

엔지켐생명과학은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수용된 우한 교민들의 코로나19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면역조절 건강기능식품 '록피드'를 충청북도에 긴급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록피드는 엔지켐생명과학이 독자 개발한 피엘에이지(PLAG)를 주성분으로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과민면역반응 활성인자인 인터루킨4의 감소를 돕고 면역체계 항상성을 유지시켜 다양한 면역질환을 예방, 개선할 수 있다. 피엘에이지는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동물모델에서 염증심화물질 케모카인과 사이토카인을 완화시키고 급성폐손상을 방지하며 생존율 개선효능이 검증된 신약후보물질이다. 현재 구강점막염(CRIOM), 호중구 감소증(CIN), 급성방사선증후군(ARS)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충북도에 지원한 해당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생활 중인 우한 교민과 진천 및 음성 주민, 중국 내 자매결연도시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혜경 엔지켐생명과학 부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우한 교민과 격리소 인근지역에 면역력 개선을 돕는 면역조절 기능식품 록피드를 지원했다"면서 "우한 교민들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고 충북 지역과 중국 자매지역 주민들도 하루빨리 평안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1999년 설립된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으로, 염증해결촉진자, 호중구이동조절자로 주목받는 신약물질 'EC-18'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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