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 박동빈과 결혼…계속되는 축하에 벅찬 소감 “예비신부 된 것 실감 나”

입력 2020-02-0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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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왼), 박동빈 결혼 (출처=이상이SNS)

배우 이상이가 박동빈과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4일 이상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함께 많이 웃을게요”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상이와 박동빈은 2018년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을 통해 인연을 맺고 2년 열애 끝에 오는 29일 결혼한다. 이상이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1970년생인 박동빈과는 11살 나이 차가 난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두 사람의 이름이 종일 상위에 오르며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에 이상이는 “축하를 많이 받으니 실감이 나서 예신(예비신부) 같다. 감사하다”라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상이는 “준비 잘하고 예쁘게 잘 살겠다”라며 앞으로 찾아올 제2의 인생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이는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주몽’, ‘환상의 커플’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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