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30일 열린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가전 렌탈 계정은 200만 개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전년 대비 40%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에도 공유 및 구독경제 확산으로 신가전 성장으로 사업 지속 성장할 전망이다. 30% 이상 고성장해서 270만 계정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LG전자는 "지난해 렌탈사업 비중은 국내 매출 비중 가운데 7% 정도였다. 이 비중은 향후에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