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최근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증시에 미칠 영향을 분석,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투자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키움증권은 애널리스트토크쇼 코너를 통해 김지산 리서치센터장과 서상영 투자전략팀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국내 증시 전망 및 대응전략’을 유튜브와 팟빵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8일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이진우의 마켓리더’에서는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과 이명로(상승미소) 경제칼럼니스트가 출연해 ‘우한 폐렴 확산이 주식 및 원자재, 외환,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도 했다.
22일에는 김지산 리서치센터장과 제약ㆍ바이오, 여행ㆍ카지노, 유통ㆍ음식료 업종 섹터 담당 애널리스트들이 출연한 ‘긴급진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증시 영향 및 업종 전망’이 유튜브와 팟빵 채널에 공개하면서 투자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키움증권 투자컨텐츠팀 관계자는 “최근 우한 폐렴 이슈로 인한 국내외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심화되고 있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의적인 이슈를 즉각적으로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제시하면서 투자자들의 실제 투자에 도움이 되는 투자정보 제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의 유튜브 채널은 29일 기준 구독자수 5만5000명, 누적조회수 850만 건을 기록하고 있으며, 팟빵 구독자수는 5700명으로 누적 조회수 414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