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인기…생산능력 2배로 확대

입력 2020-01-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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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스 전기레인지 판매량은 전년보다 70% 이상 늘어

▲모델들이 세척력·위생·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와 화력·안전성·편의기능·디자인을 갖춘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디오스 식기세척기와 전기레인지가 인기에 힘입어 판매량이 늘었다.

LG전자는 경남 창원에서 생산해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생산능력은 1년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생활가전이 진화하면서 여러 가사활동이 편리해지는 가운데 설거지는 아직 손으로 하고 있다는 데 주목했다. 자체 조사에 따르면 식기세척기를 쓰지 않고 손으로 설거지하는 이유로 세척력 부족이 꼽혔다. 이에 따라 신제품의 연구개발도 세척력을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3월 출시된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여러 토출구에서 입체물살을 만들어 깨끗하고 빠르게 식기를 세척하는 토네이도 세척 날개 △유해 세균 제거 및 식중독 유해균을 제거하는 100도(℃) 트루 스팀 △10년 무상보증의 인버터 DD모터 △스마트 선반 시스템 등 프리미엄 식기세척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또 LG전자는 가스레인지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전기레인지에 대한 수요도 견인했다. LG 디오스 전기레인지의 지난해 국내 판매량은 3구 제품 기준으로 전년보다 70% 이상 증가했다.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는 △스마트 인버터 IH 코일의 설계를 최적화해 화력을 집중시키고 △내부의 열을 빠르게 식히는 최적화된 쿨링시스템으로 핵심 부품을 보호해 제품 성능을 극대화했다.

LG전자는 지난해 5월부터 디오스 전기레인지의 핵심부품인 스마트 인버터 IH(Induction Heating) 코일에 대해 10년간 무상보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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