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자 정신건강 돌본다

입력 2020-01-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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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업무협약

▲서울시교육청 (뉴시스)

서울시교육청이 정신적 고통을 겪는 공익제보자들이 전문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오후 2시30분 교육청에서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공익제보자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공익제보ㆍ부패신고자들에게 구조금을 사후 지급하는 방식으로 정신의학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지만,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공익제보자 보호를 위한 정책 및 제도개선, 대외홍보 등을 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에 공익제보 및 부패신고를 한 이후 정신적 피해를 봐 치료가 필요한 경우 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센터에 상담 및 의료지원 신청을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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