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3명 등 26명 인사…여성임원 최초 2명 배출

입력 2020-01-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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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사업장 (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는 21일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하고 부사장 3명, 전무 5명, 상무 12명, 마스터 2명, 전문위원(전무급) 1명, 전문위원(상무급) 3명 등 총 26명의 승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범동, 신재호, 이청 전무가 부사장으로, 김상용, 선호, 유정근, 차기석, 최송천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상무 승진자는 총 12명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업계를 선도하며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주도해나갈 인물들을 중심으로 승진인사를 진행했다.

전무급 이상 고위임원 9명을 포함해 연구개발, 제조기술, 영업·마케팅 등 각 부문에서 고르게 핵심인력을 발탁했으며 특히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리더십이 검증된 여성임원 승진자 2명을 최초로 배출했다.

<승진>

◇부사장 △김범동 △신재호 △이 청

◇전무 △김상용 △선 호 △유정근 △차기석 △최송천

◇상무 △곽원규 △김선화 △김성원 △김태우 △박향숙 △송하정 △이승주 △이진석 △장상민 △조상환 △조원석 △황명진

◇마스터 △김상열 △이성준

◇전무급 전문위원 △윤정식

◇상무급 전문위원 △김남억 △김도형 △김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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