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58.6/1158.9, 1.6원 상승..미 휴장속 분위기 연장

입력 2020-01-2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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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이틀째 상승했다. 미국은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최근 미중 1차 무역협상 타결과 미 경제지표 호조 분위기가 연장된 분위기다.

20일(현지시간) 런던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58.6/1158.9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58.1원) 대비 1.6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0.1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096달러를, 달러·위안은 6.866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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