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60.4/1160.6, 2.05원 상승..미 경제 낙관론에 달러화강세

입력 2020-01-2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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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했다.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부각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 12월 신규주택 착공건수는 160만8000건으로 시장 예측치 137만5000건을 웃돌았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0.4/1160.6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59.4원) 대비 2.0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0.11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092달러를, 달러·위안은 6.8625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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