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리아 핀테크 위크’, 5월 DDP서 열린다

입력 2020-01-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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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를 찾은 관람객들이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최대 규모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이 오는 5월 28일부터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준비 전담팀을 발족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위와 핀테크 지원센터, 금융감독원, 금융결제원 관련 기관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행사 대비 2배 확대된다. 프로그램별로 전담기관을 지정하고 해외 사업과 연계해 글로벌 규모 행사로 열린다.

준비 전담팀(TF)은 행사 전까지 회의를 열고 기관별 준비상황과 이행과정을 확인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 주제는 ‘핀테크 포 오픈 이노베이션’ 이며 국제기구와 해외 정부 감독기관 연사를 초청한다. 금융위의 핀테크 스케일업 추진전략과 연계해 다양한 세미나와 특별 세션, 상설행사도 병행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사는 사전 참가신청을 해야 하며 일반 관람객은 무료로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참가신청은 4월 둘째 주부터 전용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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