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글로본, 中 시진핑 방한설...중국 화장품 공급계약 체결 부각 ‘↑’

입력 2020-01-13 09:51

고종민 기자 kj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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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본이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의 방한설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50분 현재 글로본은 전일 대비 90원(2.93%) 오른 316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중국과 시진핑 국가주석 방한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으며 중국의 경제 보복 조치인 '한한령'(한류 규제)이 완전히 풀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글로본은 2018년 중국 산동웨이하이강국제무역유한공사(이하 웨이하이강)와 글로본 브랜드 및 한국 유명 브랜드의 화장품, 미용기기 등의 제품을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어, 한한령 해제 관련주로 꼽힌다.

청와대는 확정된 것은 아니라며 말은 아끼면서도 시기를 포함한 관련 내용을 논의 중이라는 점은 인정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