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디지털 농업 이끌 연구·지도직 공무원 41명 공채

입력 2020-01-13 09:02수정 2020-01-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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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12일 전북 완주에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찾아 쿨링하우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농촌진흥청은 2020년도 연구직 공무원 38명, 지도직 공무원 3명 등 총 41명을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예정 직급은 농업연구사 작물, 농업환경, 작물 보호, 잠업곤충, 생명유전, 농식품개발, 원예, 축산, 농공 등 9개 직류와 농촌지도사(농업) 1개 직류이며 채용 직류별로 모집한다.

공개경쟁채용시험에는 학력과 경력 제한 없이 만 20세 이상(200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1차(공통 3과목)와 2차(분야별 전공 4과목)를 객관식 필기시험(사지선다형)으로 같은 날 함께 치른다. 1·2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3차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농촌진흥청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4월 18일에 치러지고 5월 말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선진 농진청 운영지원과장은 “농진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기관으로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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