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57.8/1158.2, 2.3원 하락..미 고용지표 부진

입력 2020-01-1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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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하락했다.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지수가 약보합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미국 12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은 14만5000명으로 시장예측치 16만명을 밑돌았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57.8/1158.2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61.3원) 대비 2.3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5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119달러를, 달러·위안은 6.914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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