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8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계속되는 갈등으로 오른 국제유가가 아직 국내에 반영되지 않아 국내 기름값은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6.4원 오른 1565.1원을 기록, 지난해 11월 셋째 주부터 8주 동안 쉼 없이 상승세를 타 30.7원 비싸졌다. 사진은 12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 모습.
e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