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61.4/1161.7, 8.3원 하락…트럼프 확전자제 시사

입력 2020-01-09 07:43수정 2020-01-0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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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확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다소 누그러졌기 때문이다. 실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설에서 추가 무력충돌을 자제하는 대신 경제보복 카드를 우선 꺼내들었다.

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1.4/1161.7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70.8원) 대비 8.3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1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106달러를, 달러·위안은 6.9381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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