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67.4/1167.9, 2.2원 상승..중동정세 불안

입력 2020-01-0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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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간 갈등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앞서 이란은 미국 국방부를 테러그룹으로 지정했으며, 이란 외무장관은 혁명수비대 사령관 살해는 국가를 대상으로 한 테러라고 비난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7.4/1167.9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66.4원) 대비 2.2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47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148달러를, 달러·위안은 6.9429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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