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난해 5G 스마트폰 670만 대 판매

입력 2020-01-0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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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기준 글로벌 시장 54% 달해

(출처=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가 지난해 전세계에 600만 대 이상의 5G(5세대) 스마트폰을 판매했다.

3일 삼성전자 글로벌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670만 대 이상의 갤럭시 5G 스마트폰을 출하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갤럭시 폴드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비롯해 갤럭시 A90 등 5G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기준 삼성전자는 글로벌 5G 스마트폰 시장의 53.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을 넘어 태블릿 PC 5G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1분기에는 세계 최초의 5G 태블릿인 갤럭시 탭 S6 5G 모델이 출시된다.

이 제품은 고성능 디스플레이, 멀티미디어 기능 및 5G를 갖춰 고품질 화상 회의는 물론 라이브 및 사전 녹화된 비디오 스트림을 보거나 친구와 함께 클라우드 및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5G 모델 제품의 속도, 성능 및 보안을 더욱 향상해 5G 혁신 시장을 계속 이끈다는 계획이다.

5G 스마트 폰은 지난해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의 1%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의 18%에 달할 정도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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