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53.5/1153.9, 1.9원 하락..미중 낙관론속 위험선호 지속

입력 2020-01-0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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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하락했다. 미중간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한 가운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실제 오는 15일 미중간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한 서명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53.5/1153.9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56.4원) 대비 1.9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6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14달러를, 달러·위안은 6.9653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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