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뒤로하고 2020년의 첫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한국 경제는 미·중 무역전쟁, 일본의 수출규제, 정치불안 등 내우외환으로 고전했다. 경자년(庚子年) 새해에는 대한해협의 무역선 옆으로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처럼 우리경제가 도약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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