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남아시아 대지진 15주년

입력 2019-12-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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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체주 주도 반다아체 인근 시론쓰나미기념공원에서 26일(현지시간) 사람들이 남아시아 대지진 15주년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는 기도를 올리고 있다. 2004년 바로 이날 규모 9.3의 강진이 이 지역 앞바다를 강타하면서 초대형 쓰나미가 일어나 인도네시아와 태국, 스리랑카 등 인도양에 접한 각국에서 22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인도네시아는 최소 17만 명 이상이 숨지는 등 가장 많은 피해를 봤다. 반다아체/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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