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ㆍ외인 매도세 유입에 약보합 출발

입력 2019-12-26 09:16

박기영 기자 pg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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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소폭 하락한 채 출발했다.

코스피 지수는 26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13포인트(0.23%) 내린 2184.9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22억 원, 97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은 189억 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0.49%), 의료정밀(0.45%), 철강금속(0.42%), 비금속광물(0.43%), 은행(0.40%) 등은 오름세고 전기가스업(-0.82%), 운수창고(-0.38%), 전기전자(-0.49%), 서비스업(-0.31%), 화학(-0.17%)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선 삼성전자(-0.55%), 네이버(-0.82%), LG화학(-0.32%) 등은 하락 중이고, 셀트리온(1.35%), SK하이닉스(0.21%), 현대모비스(0.19%) 등은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0포인트(0.27%) 오른 640.61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억 원, 94억 원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84억 원 순매도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1.27%), 스튜디오드래곤(1.70%), 파라다이스(1.05%), 펄어비스(0.92%), SK머티리얼즈(0.71%), 케이엠더블유(0.31%), 헬릭스미스(0.35%) 등은 오르고 있고, CJ ENM(-0.90%), 에이치엘비(-0.70%), 메디톡스(-0.60%) 등은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