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네이버와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업무협약

입력 2019-12-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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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오른쪽)과 네이버 서치앤클로바 사업부문 정석근 책임리더(왼쪽)가 23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은 네이버와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 고객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경기 성남 네이버 본사 네이버팩토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과 네이버 서치앤클로바 사업부문 정석근 책임리더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해상은 자사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하이헬스챌린지’를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와 연계해 제공할 예정이다.

정규완 현대해상 본부장은 “네이버 클로바 플랫폼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신사업 발굴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혁신적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석근 네이버 책임리더는 "최고 수준의 역량과 비결을 보유하고 있는 양사가 협력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해상은 금융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 신설한 전담 부서를 올해 12월엔 본부로 승격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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