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이보미, 이번주 결혼식 앞두고 웨딩화보 공개…'김태희♥비 가족된다'

입력 2019-12-23 12:39수정 2019-12-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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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보미 인스타그램)

프로골퍼 이보미가 이완과의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완과 이보미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보미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미는 화려한 비즈 장식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화이트 미니 원피스에 머리에 리본 장식을 한 채, 한 손으로는 풍선을 들고 소녀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완과 이보미는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와 모두 천주교라는 공통점을 통해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완은 1984년생 올해 나이 36세이며, 1988년생인 이보미는 32살이다.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해 2010년 KLPGA 투어에서 다승왕·상금왕·최저 타수상을 거머쥐었다. 2016년에도 JLPGA 상금왕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일본 여자프로골프 상금왕을 차지했으며, 미모까지 겸비한 스타 플레이어다.

이완은 배우 김태희 동생이자 가수 겸 배우 비의 처남으로,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해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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