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롯데지주, 롯데액셀러레이터 통해 스타트업 성장 전방위 지원

입력 2019-12-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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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진행한 ‘롯데액셀러레이터 데모데이’에서 참가 기업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롯데그룹
롯데는 롯데액셀러레이터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감으로써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하드웨어, 핀테크, 펫(PET) 비즈니스 등 사업성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에 전략적·재무적 투자를 통해 다양한 시너지 창출도 꾀하고 있다.

2016년 2월 롯데액셀러레이터는 법인 설립 자본금 150억 원 중 신동빈 롯데 회장이 50억 원을 사재 출연했다. 이사회 의장은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이 맡고 있다.

롯데액셀러레이터의 가장 대표적인 사업은 초기 벤처기업을 선발해 종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엘캠프(L-Camp)’다. 엘캠프에 선발된 기업은 약 6개월간 창업지원금 2000만~5000만 원을 비롯해 사무공간, 전문가 자문 등을 제공받는다.

엘캠프는 국내 최대의 고객 접점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그룹 계열사들과 협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스타트업들에 각광받고 있다. 유통·서비스·관광·케미칼·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에서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테스트해 볼 수 있고, 매출 창출로도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사업력을 인정받을 경우 후속 투자를 받기도 쉽다.

현재 엘캠프 5기 11개사와 ‘엘캠프 부산’ 10개사가 지원을 받고 있다. 엘캠프 1~5기, 엘캠프 부산 1기 등 82개사를 비롯해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지원한 스타트업은 100개가 넘는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IR 워크숍 등의 교육·코칭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선배 창업자 및 투자자 등으로 멘토진을 구성해 엘캠프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롯데는 보다 적극적인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지난해 6월 총 272억 원 규모의 ‘롯데스타트업펀드 1호’를 조성했으며 현재까지 15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최근에는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에 20억 원, 공유주방 스타트업 ‘심플프로젝트컴퍼니’에 15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2018’에 따르면 스타트업 활동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에 1위 네이버, 2위 카카오에 이어 3위에 롯데가 꼽히는 등 재계에서도 스타트업 지원에 앞장서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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