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청와대 다주택자, 이른 시일내 집 팔아라”

입력 2019-12-16 15:58수정 2019-12-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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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안정 위해 솔선수범 필요”

(뉴시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청와대에 근무중인 다주택 고위공직자들에게 집을 처분할 것을 요청했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16일 노 실장이 “대통령 비서실과 안보실의 비서관급 이상 고위 공직자들이 정부의 부동산 가격 안정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면서 이 같이 요청했다고 밝혔다.

노 실장은 “수도권 내 2채 이상 집을 보유한 청와대 고위 공직자들은 불가피한 사유가 없다면 이른 시일 안에 1채를 제외한 나머지를 처분하라”고 권고했다.

윤 수석에 따르면 노 실장은 “청와대 고위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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