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13일 기아차 3세대 K5 전용 할부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K5 스타터 패키지’ 상품을 새롭게 내놨다. 이 상품은 3세대 K5를 찾는 고객의 부담을 낮추고 차량 관리 서비스를 추가했다. 우선 ‘K5 스타터 패키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취·등록세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차량 가격의 최대 64%까지 유예 가능한 원금 유예할부상품으로 표준형 할부상품 대비 월 납부금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출고 후 1년간 차량 외관 손상을 보장해주는 ‘케이 스타일’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기아차 주요 차종에 대한 연말 행사를 진행한다. 기아자동차 주요 인기차종인 모닝과 K3, 카니발, K9, 스팅어를 대상으로 초저금리 할부를 적용한다. 12월 한 달간 현대캐피탈 할부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36개월 기준 0.9%의 초저금리로 구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로 차량 가격의 10% 이상 선수금 결제 시 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신형 K5 출시를 맞아 기아자동차의 인기 차종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신차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전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