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대통령 표창 수상

입력 2019-12-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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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우측)이 12일 서울 구로구 소재 지밸리컨벤션에 열린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에서 단체(기관)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으로 한 해 동안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신한은행은 중소벤처기업 특화 상품을 통한 금융지원뿐 아니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기업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청년창업 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노하우를 지원하는 '성공두드림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또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영업경쟁력 및 기술력이 양호한 기업에 신규 자금과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기업성공프로그램(CSP)' △금융비용 경감 등을 통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소기업 힐링 프로그램'도 가동하며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돕고 있다.

진옥동 은행장은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백 년 기업, 백 년 가게의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우측)이 12일 서울 구로구 소재 지밸리컨벤션에 열린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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