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에 걸쳐 총 135명의 장병과 군 간부, 채용 규모 확대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
국방부가 BMW를 채용 우수기업으로 꼽았다.
BMW 그룹 코리아는 10일 국방부 산하 국방전직교육원으로부터 ‘전역장병 채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9월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총 87명의 군 장병 및 단기 군 간부가 참여한 가운데 국방부 산하 국방전직교육원과 협력, 1차 기업 맞춤형 교육을 시행했다.
1차 교육에서는 회사소개 및 질의응답 세션, BMW 공식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 송도 콤플렉스 서비스센터 방문 등을 통해 BMW의 역사와 제품, 나아가 BMW 애프터세일즈 프로세스에 대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이달 9일부터 경기도 용인 KB증권 연수원에서 총 46명의 전역예정 장병 및 단기 군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 맞춤형 2차 교육을 진행 중이다.
BMW 애프터세일즈에 대한 교육과 함께 BMW 한독모터스 수원 서비스 센터 방문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 참여 인원들은 현재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며, 최종 선발된 인원은 7개의 BMW 공식 딜러사 서비스센터에 근무하게 된다.
BMW 그룹 코리아 서비스 총괄 정상천 상무는 “BMW 그룹 코리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식 판매회사 서비스센터 직원 채용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채용 규모를 더욱 확대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2019년도에는 총 512명의 에프터세일즈 직원이 신규 채용돼, 7개의 딜러사 및 전국 62개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