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전주 오렌지팜센터 개소…청년 창업가 생태계 지원

입력 2019-12-1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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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빈 스마일게이트 그룹 의장(왼쪽)과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가 ‘선배 창업가가 후배 창업가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전주시와 함께 전주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재단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전주시와 함께 청년창업 인큐베이션 센터 ‘오렌지팜’의 전주센터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북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문을 연 오렌지팜 전주센터는 수년간 쌓아온 민간우수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공으로 이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지역 창업가들과 창업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창업과 관련된 경험과 인사이트를 함께 나누는 토크 콘서트도 진행했다. 토크 콘서트에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창업자인 권혁빈 희망스튜디오 재단 이사장과 오렌지팜 출신 동문기업으로 개인 자산관리 앱 ‘뱅크샐러드’를 서비스하는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가 참석해 창업에 대한 여러 조언들을 전했다.

서상봉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오렌지팜 센터장은 “오렌지팜 전주센터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창업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건강한 지역 창업 생태계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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