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리메드, 코스닥 이전 상장 첫날 상승

입력 2019-12-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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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드가 코스닥 시장 이전 상장 첫날 상승하고 있다.

리메드는 6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시초가보다 350원2.48%) 오른 1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메드는 이익은 내지 못하지만 향후 성장성이 인정되는 기업에 상장을 허용하는 제도인 ‘테슬라 요건’을 통해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이 제도를 통해 상장한 기업의 주가가 상장 후 3개월 이내 부진할 경우 주관사는 공모가의 90% 가격에 공모주 투자자의 주식을 되사줄 책임(풋백 옵션)이 있다.

리메드는 2003년 설립됐으며 약물이나 주사 대신 전기 자극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전자장치인 전자약(Electroceutical) 제조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80억 원이고 영업손실은 8억 원이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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