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두 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윤경희 청송군수(사진 두 번째 줄 왼쪽에서 세 번째),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사진 두 번째 줄 왼쪽에서 첫 번째)이 4일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열린 '청송 하나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
하나금융은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에 제4호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5일 밝혔다.
전일 열린 개원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과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청송 하나어린이집은 보육 시설이 취약한 농촌 지역에 건립되는 하나금융 최초의 국공립어린이집이다.
함 부회장은 "출산율 저하와 인구 감소 현상이 농촌 지역에서는 더욱 심각하다"며 "아이를 잘 낳고 기를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통해 젊은 부부들이 유입되고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보육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한 양질의 어린이집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