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우리는 어색한 사이”…서로 눈길 피하는 트럼프·마크롱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기간 별도로 가진 양자 정상회담에서 서로 눈길을 피하며 서먹하게 앉아있다. 트럼프는 정상회담 전에 마크롱이 지난달 초 나토가 뇌사상태에 빠졌다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아주 아주 못된 발언”이라고 성토했다. 마크롱은 해당 발언을 철회하지 않겠다고 트럼프에게 맞섰다. 두 정상은 이날 나토 정상회의에서도 나토의 역할과 터키 이슈, 이슬람국가(IS) 대응 방안 등을 놓고 서로 불만을 터뜨리는 등 대립했다. 런던/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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