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89.0/1189.3, 3.1원 상승..트럼프 무역문제 강경발언

입력 2019-12-0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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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이틀째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유럽, 남아공을 향해 무역관련 강경발언을 쏟아낸 때문이다. 특히 중국과의 1차 무역합의에 대해 연내 이뤄지지 않을수 있다고도 밝혔다. 그는 앞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대한 철강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9.0/1189.3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87.2원) 대비 3.1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63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082달러를, 달러·위안은 7.0695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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