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80.0/1180.2, 0.1원 하락..미중 무역협상 촉각

입력 2019-12-02 07:43수정 2019-12-0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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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5거래일째 하락했다. 다만 찔끔 하락에 그쳤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과 기대감이 교차했기 때문이다.

30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0.0/1180.2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81.2원) 대비 0.1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5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022달러를, 달러·위안은 7.028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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