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은 '퓨처스랩 6기'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퓨처스랩'은 신한금융이 2015년 금융권 최초로 출범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5기까지 122개 기업을 선발ㆍ육성하고 170억 원 넘게 투자했다.
이번 6기 모집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로 진출한 국내 기업뿐만 아니리 미국 실리콘밸리로 진출할 기업도 선발해 더 넓은 글로벌 무대로 향하는 국내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은 △협업을 위한 1:1 담당자 지정 △파트너 대기업 협업ㆍ공동투자 검토 △직간접 투자 △베트남ㆍ인도네시아ㆍ미국 실리콘밸리 진출 지원 △사무공간 등을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핀테크 및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술기반 기업 △인슈어테크, 헬스&메디컬 테크 △통신, 유통, 뷰티 분야에서 퓨처스랩 대기업 파트너와 협업이 가능한 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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