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우건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다음달 분양

입력 2019-11-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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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958가구 대단지…일반분양은 1915가구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투시도. (자료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다음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총 2958가구(임대포함)로 조성된다. 이 중 191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39㎡ 28가구 △45㎡ 57가구 △59㎡A 502가구 △59㎡B 454가구 △59㎡C 186가구 △64㎡ 145가구 △74㎡A 165가구 △74㎡B 262가구 △84㎡A 49가구 △84㎡B 37가구 △93㎡ 30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주변으로 교통과 상업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시설이 잘 갖춰진데다, GTX-B노선(예정), 인천지하철2호선 연장(계획) 등의 교통호재가 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컨소시엄 사업으로 브랜드 가치도 높다. 여기에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정부의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청약 및 대출이 수월하다. 이에 실수요 및 투자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국내를 대표하는 두 건설사가 공동으로 시공하는 프리미엄 아파트로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주안동에서 선보이는 대규모 아파트인 만큼, 새 아파트를 기다렸던 대기 수요자들도 많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마련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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