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4분기 실적개선 전망 소식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18일 10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5% 오른 8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8만6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이익은 4633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할 전망”이라며 “최근 D램 부문에서 북미 고객들을 중심으로 구매 증가가 나타나 D램의 스팟 가격이 올 연말이나 내녀 초를 기점으로 상승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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