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2019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입력 2019-11-11 10:55수정 2019-11-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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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건설업계 최초 선정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가 지난 6일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론즈 프라이즈(Bronze Prize)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사진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브랜드가 6일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론즈 프라이즈(Bronze Prize)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통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2013년 3월 건설업계 최초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은 상품에 ‘굿디자인’ 마크를 부여한다. 올해도 부문별 약 800여 건에 달하는 출품작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우건설은 2013년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 이후 6년 만인 올해 3월 ‘라이브 유어 라이프’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푸르지오를 선보였다. 브리티시 그린 컬러를 적용한 외관과 커뮤니티 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 미세먼지 저감, 최첨단 보안 시스템, 푸르지오 모바일 플랫폼 등 다양한 상품군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브랜드 리뉴얼뿐만 아니라, 단지 통합 디자인 개발에 초점을 맞춘 마스터 플래닝 분야로 출품해 이뤄낸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푸르지오 브랜드 철학에 걸맞은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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