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태평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2만8000명 방문

입력 2019-11-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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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특별공급…13일 1순위 청약

▲전주 태평 아이파크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 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8일 개관한 ‘전주 태평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사흘간 총 2만8000여 명이 다녀갔다고 11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방문했다”며 “신도심과 구도심을 잇는 입지에 들어서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 태평동에서 13년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면서 방문객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전주 태평 아이파크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31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0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 수는 △59㎡ 445가구 △74㎡ 242가구 △84㎡ 358가구다.

분양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 14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20일, 계약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전주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200만 원) 충족 시 주택 소유 및 재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2022년 5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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