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여야 5당 대표 만찬회동 종료

입력 2019-11-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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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정당대표 초청 대화'에서 여야 5당 대표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심상정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문 대통령,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청와대 회동이 2시간 30여 분 만에 종료됐다.

10일 청와대에 따르면 오후 6시께 청와대 내에 있는 대통령 관저에서 시작된 회동은 오후 8시30분께 종료됐다.

당초 예상인 2시간보다 30분 정도 더 길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심상정·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참석했으며 노영민 비서실장만이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대표는 곧 대변인 브리핑이나 간담회 등을 통해서 회동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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