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견본주택에 3만5000명 몰려

총 1881가구 대단지… 일반분양 물량만 1441가구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 제공=대림산업)
대전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첫 사업 단지인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아파트의 견본주택이 북새통을 이뤘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견본주택에는 지난 25일 문을 연 이후 사흘 간 3만5000여 명이 다녀갔다. 개관 첫 날 1만 여 명이 방문한 데 이어 26일 1만4000여명, 27일 1만1000여명이 견본주택을 찾은 것이다.

e편한세상 포레나는 대전 서구 도마동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동 총 1881가구 규모다. 일반공급 물량만 1441가구에 달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총 18개 구역, 약 2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중 6개 구역, 약 9600가구가 1단계 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e편한세상 포레나는 도마·변동 지구 일대의 첫 사업장이다. 대전도시철도2호선 트램(도마네거리역, 가칭) 개통 계획과 유등천을 마주한 입지로,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 수준이다.

이 단지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6일, 계약은 18~20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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