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핀테크 비지니스모델 발굴…'신한 해커톤' 개최

입력 2019-10-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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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우수 인재 및 파트너사 확보 목적

신한금융은 다음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금융권 최초로 '신한 해커톤'대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팀을 이루어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행사를 말한다.

신한 해커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핀테크 서비스를 주제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의 130여개 API와 외부 API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진행한다.

대회 마지막 날 발표와 심사를 통해 13팀에게 총상금 340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입상팀 전원에게는 신한은행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대졸 신입 공채', 신한은행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두드림 스페이스’ 및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지원 시 서류심사 면제의 특전이 제공된다.

접수기간은 내달 13일까지이며, ‘신한 해커톤’ 전용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예비창업자, 일반기업 직원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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