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지역아동센터 교재ㆍ강의 기부…"사회공헌 실천"

입력 2019-10-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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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오승은 어벤져스지역아동센터장. (사진제공=시원스쿨)
▲광명 어벤져스지역아동센터 책장에 비치된 시원스쿨의 학습 교재. (사진제공=시원스쿨)

기초영어 및 왕초보 영어 회화 전문 브랜드 시원스쿨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국 20여 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도서와 강의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랑의 도서 나눔, 책으로 전하는 참 쉬운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시행됐다. 7월부터 8월 프로젝트 기간 내 단품 도서의 수익금만큼 도서와 강의를 교육 취약계층 및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한 것이다.

시원스쿨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실천을 위해 지난 6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파트너십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도서와 강의를 제공받은 광명 어벤져스지역아동센터 오승은 원장은 “아이들마다 학년과 영어 실력이 다르기 때문에 영어 교재를 선택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시원스쿨은 초등학생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 관계없이, 특히 온라인 강의까지 함께 수강이 가능해 더욱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시원스쿨 기초영어 관계자는 “교육 취약계층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CSR 활동을 기획했다”라며 “이번 기부를 비롯해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원스쿨은 ‘1강 수강, 1원 기부금 적립’이라는 타이틀로 기초영어 특정 강의 1강을 수강할 때마다 회원의 이름으로 1원을 적립해 기부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회원들의 학습 유도와 학습을 통한 나눔을 위한 프로젝트다.

한편 시원스쿨은 올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랑의열매에 ‘기적의 영어탈출기 끝장팩’ 강의 수강료 일부를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 유족을 위해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실시한 바 있다. 10월 중 시원스쿨 사이트에 자세한 사회공헌 활동 내역을 담은 페이지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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