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2019-10-18 08:58)에 Channel5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18일 원ㆍ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전날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8원 내린 달러당 118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태현 NH선물 연구원은 “원ㆍ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 위안화 강세에 하락압력 받으며 1180원 하향 이탈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제수요 등 저가매수세 유입에 하단 지지를 받으며 1177~1183원의 범위를 형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브렉시트 이슈, 미국 지표 부진에 더해 미중 양측에서 양국 관계에 대한 불안감을 소폭 덜었다”며 “이에 달러 약세 뿐만 아니라 하방 경직되었던 역외 위안화도 강세 흐름을 보여 금일 원ㆍ달러 역시 하락압력 우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